[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올해로 창설 9주년을 맞는 ‘의료문제를 생각하는 변호사모임(의변)’이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5일 새롭게 출범했다..
의변은 이날 오후 7시 서울지방변호사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5대 집행부 출범과 함께 서울·인천·수원·부산·대전·대구·광주 현지 변호사 12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변호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의변은 의료소송 전문변호사 19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보건의료분야 10대 판례 선정과 발표, 법원 및 검찰 간담회, 일본변호사단체와의 국제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국내 대표적인 의료소송 전문가 단체다.
제5대 집행부 대표로는 보건환경문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이인재(43·사법연수원 31기·사진) 변호사가 선출됐으며, 서영현(48·35기)·유현정(44·34기)·박호균(42·35기) 변호사가 부대표직을 맡았다. 고문으로는 서상수(55·24기)·김성수(53·27기)·채근직(57·22기) 변호사가 위촉됐다.
이 신임 대표 변호사는 이날 “의변의 전통을 계승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의변이 대한민국 변호사 단체로서 가장 유익하고, 보람되며,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변 관계자는 “이번 새 집행부 출범과 함께 최근 보건 의료 분야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에 대해 의변의 회원들이 직접 관심을 갖고 적극 목소리를 내고 참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조정절차에 의변 회원들이 조정대리를 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국민을 위해 법률구조를 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등 의변의 전문성을 살려 사회에 환원하는 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변은 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료기관인증평가원·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등 보건복지부 산하 관계기관은 물론,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시민단체 등과도 적극 교류할 예정이다.
아래는 5대 의변 신임 집행부와 전국 운영위원 명단이다.
<집행부>
◇대표 이인재 변호사
◇부대표
▲서영현 변호사(총괄)
▲유현정 변호사(총무·학술단)
▲박호균 변호사(사업·섭외단)
◇총무단
▲단장 변창우 변호사
▲총무이사 동방봉용 변호사
▲재무이사 이형찬 변호사
▲회원이사 윤동욱 변호사
◇학술단
▲단장 이정선 변호사
▲법제이사 주익철 변호사
▲학술이사 정혜승 변호사
◇사업단
▲단장 김성주 변호사
▲기획이사 정현석 변호사
▲사업이사 이남경 변호사
◇섭외단
▲단장 박석홍 변호사
▲섭외이사 이미영 변호사
▲국제이사 박재홍 변호사
▲공보이사 황다연 변호사
◇감 사
▲김준래 변호사
▲정다운 변호사
◇고문
▲서상수 변호사
▲김성수 변호사
▲채근직 변호사
‘의료문제를 생각하는 변호사모임)’ 집행부가 5일 서울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출범식을 갖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맨 앞줄 가운데가 제5대 회장 이인재 변호사. 사진/‘의료문제를 생각하는 변호사모임’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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