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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초경량 배낭 '헬리움 26' 출시
2016-08-25 10:26:21 2016-08-25 10:26:21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초경량 배낭 '헬리움 26'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헬리움 26 배낭은 당일 산행 및 단거리 여행에 적합한 26L 들이 배낭이다. 무게는 줄이고 통기성은 강화해 땀과 열기를 빠르게 발산시킨다. 등판에는 무수히 많은 구멍이 뚫려있어 통풍이 용이하고 착용자의 등에 부드럽게 밀착되도록 '타공폼' 소재를 사용했다. 
 
젖은 소지품이나 산행 도중 생기는 쓰레기를 다른 소지품과 분리 수납할 수 있도록 포켓 구성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사이드 포켓과 스트랩을 통해 노트북 수납도 가능하다. 레인커버가 내장돼 있어 산행 중 비를 만나도 소지품 및 배낭 전체를 습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송선근 밀레 용품기획부장은 "헬리움 26 배낭은 주말 반나절 등산이 가장 일반적인 국내 아웃도어 레저 패턴에 최적화된 부담 없는 용량"이라며 "배낭 자체의 무게를 최소화하고 통기성을 강화한 설계로 다가오는 초가을 산행용으로 특히 알맞다"고 설명했다.
 
한편 밀레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 '헬리움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경량 다운 재킷, 경량 배낭 등 다양한 라이트 웨이트 제품을 선보일 에정이다. 
 
(사진제공=밀레)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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