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미 통화정책 의사록 발표 후 소폭 상승
2016-08-18 05:52:34 2016-08-18 05:52:34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초반 하락세로 시작했던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7월 의사록 발표 이후 소폭 상승했다.
 
17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21.92포인트(0.45%) 오른 1만8573.94로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4.07포인트(0.19%) 오른 2182.22를, 나스닥 지수는 1.55포인트(0.03%) 상승한 5228.66을 각각 기록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P
 
이날 뉴욕 증시는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인해 초반 하락세를 보였으나, 7월 통화정책 의사록이 공개되자 주가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또한 국제 유가 상승도 영향을 끼쳤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회의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들이 물가상승률 2%에 도달할 것이라는 강한 확신이 생겼을때 금리 인상을 해야한다고 발언했다.
 
의견이 하나로 수렴되기 전에는 금리 인상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증시 상승으로 이어졌다. 다만 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둬 증시 상승폭은 제한됐다.
 
반면에 달러와 국채수익률은 모두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가 1.5% 가량 오르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고, 통신과 산업, 헬스케어, 금융, 에너지업 등이 상승했다. 소재업과 기술업은 하락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의 변동성지수(VIX)는 전날보다 3.56% 떨어진 12.19를 나타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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