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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만원'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
'만원의 마법 시즌2’에 조여정·박재정 참여
2009-11-05 16:47:3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네오위즈가 사회공헌 프로그램 '만원의 마법 시즌2'에 조여정, 박재정씨를 연예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만원으로 할 수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일을 창의적으로 생각해보고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만원의 마법'의 취지다.
 
만원으로 감동적인 사연을 만들거나 만원을 부풀려 더 큰 금액을 좋은 일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조여정, 박재정씨가 흔쾌히 참여하기로 했다.
 
조여정씨는 만원으로 행복을 주는 포춘쿠키를 직접 만들어 지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박재정씨는 예쁜 고양이 클립을 만원어치 구입해 자신과 가까운 매니저, 촬영 스태프들, 유이 등 동료 연예인과 물물교환해 교환된 물건들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만원의 마법 시즌 2’는 오는 18일까지 아이디어를 받는다. 아이디어를 올리기만 해도 천원씩 적립되며,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등록한 200명에게는 현금 만원씩을 지급한다.
 
또 지급받은 만원으로 실제 좋은 일을 하고 글이나 사진, 만화, UCC 등을 사이트에 올리면 심사를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홍승아 네오위즈사회공헌팀 팀장은 "세상이 따뜻하게 변화하는데 그리 큰 돈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일상의 선행에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만원의 마법' 홈페이지(10000won.neowi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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