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50% 보상판매' 특별할인
헌 여행가방 가져오면 신상 캐리어 할인 혜택
2016-08-12 09:58:50 2016-08-12 09:58:50
[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쌤소나이트는 막바지 휴가철을 맞아, 캐리어를 반값에 구매하고 친환경 기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50%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쌤소나이트의 신상 캐리어를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쌤소나이트코리아가 진행 중인 친환경 캠페인 '미래숲 조성사업'에 구매액 일부가 자동 기부돼 환경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다.
 
할인혜택을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브랜드를 막론하고 기존에 자신이 사용하던 여행가방을 쌤소나이트 전국 매장으로 가져오면 신제품 '메이즌(MAZON)' 캐리어를 50%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보상판매 행사에서 모인 수익금 중 일부는 우리나라 황사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중국 내몽고 지역 황사·사막화 방지 조림사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메이즌은 모던하고 깔끔한 격자무늬 디자인이 돋보이는 하드 캐리어로, 가벼운 무게와 튼튼한 더블 휠로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확장기능이 있어 추가 수납공간 확보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광택감을 지닌 검정색(MATT BLACK)과 은색(SHINY SILVER) 두가지 컬러로 판매되며, 이번 보상판매를 통해 정가 48만원(66cm), 39만7000원(55cm)에서 50% 할인된 가격인 24만원, 19만9000원에 각각 구매 가능하다.
 
행사는 제품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면세점을 제외한 쌤소나이트 전국 매장과 온라인 직영몰에서 참여 가능하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막바지 휴가철 여행객들의 합리적 소비를 도모하는 동시에, 좋은 취지의 미래숲 조성사업을 지원하고자 이번 보상판매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쌤소나이트코리아는 지난 3월 사단법인 미래숲과 함께 '미래숲 조성 협약'을 체결하며 황사와 사막화를 막기 위해 중국 내몽고 쿠부치 사막에 나무를 심어 30ha 규모의 방풍림을 조성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쌤소나이트)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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