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초·중등학원 전문업체인
이루넷(041030)이 온라인 교육 시장 진출을 위해 기업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2일 이루넷에 따르면 현재 5개 내외 기업이 인수 물망에 올라있다. EBS와 제휴한 콘텐트 보유업체나 온라인 교육솔루션 특허 보유 등 온라인 교육분야에서 기술과 솔루션이 이미 검증된 업체가 인수 대상이다.
특히 오프라인 학원 교재를 디지털 교재로 신속하게 변환시킬 수 있는 기술 보유가 관건으로 알려졌다.
인수 기업이 확정되면 2개월내에 이루넷 계열 학원 브랜드의 교육자료를 디지털로 변환해 이러닝 시장에 진출한다는 복안이다.
이루넷은 중학생 대상의 종로엠스쿨, 초등생 대상의 아인스와 위싱웰영어 브랜드, 영어유치원 스와튼 등 전국에 1600여개의 가맹 학원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 30일 임시주총을 개최해 온라인 교육업체 출신 인사 등을 신규 임원으로 영입했다.
최근 200억원 규모의 증자에 성공해 인수 자금에는 여력이 있는 상황이다.
이루넷은 이달 중 기업 검토와 인수기업 선정을 마무리하고 재무 및 현장 실사를 거쳐 곧바로 인수 본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