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STX솔라가 태양전지 제조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STX솔라는 2일 경상북도 구미 본사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희범 STX에너지 회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TX솔라 구미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TX솔라는 지난해 9월 경북 구미 인근 5만8천㎡의 부지에 공장을 착공해 올해 8월 연산 50MW의 태양전지 제조공장 및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했다.
이 공장은 태양전지의 효율이 높고 결정결함이 낮은 ‘단결정 태양전지’를 주력으로양산한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태양전지 세계 1위 기업인 일본 샤프로부터 생산설비 및 생산기술을 이전 받았다.
지난 9월에는 자체 생산한 태양전지를 장착한 국산 모듈이 관련 인증을 획득하는데 성공하며, STX엔파코 대구공장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 공장에 500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는 등 연관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STX솔라는 향후 2천억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하고 박막형 태양전지 등 차세대 기술 개발에도 주력해 2014년 단결정 태양전지 300MW, 박막형 태양전지를 생산하며 연간 5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강덕수 회장은 “이번 태양전지 생산공장 준공으로 태양전지 제조부터 발전시스템까지 태양에너지관련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녹색사업분야를 그룹의 미래 신성장동력 핵심 축으로 적극 육성하기 위해 투자와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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