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BNK금융지주(138930)의 낮은 자본비율, 배당 축소, 경남지역 건전성에 대한 막연한 우려가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매수의견과 목표가 1만1000원은 유지했다.
2분기 BNK금융지주의 지배주주 순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부산과 경남은행의 성장은 각각 전분기보다 2.2%, 2.3% 증가했다. 경남은행의 대출금리 정상화 효과가 지속되며 순이자마진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다만 양호한 실적에도 막연한 우려로 주가 상승이 제한될 경우 상당 기간 밸류에이션 트랩에 갇힐 수 있다고 김 연구원은 진단했다. 그는 "낮은 자본비율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배당 축소는 불가피하고 연체율은 안정적이나 회수의문이 증가한 부분은 확인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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