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울진 국도36호선, 2차로 신설도로 개통
20일 오후 3시 20.8km 전면 개통…동해안 관광활성화 및 지역발전 촉진 기대
2016-07-18 11:00:00 2016-07-18 13:41:39
[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국토교통부는 경북 봉화군 소천면과 울진군 금강송면을 잇는 국도 36호선 20.8km가 2차로로 신설 공사가 마무리 돼 20일 오후 3시에 전면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사에 들어간 총 사업비는 2941억원이며, 지난 2009년 2월 착공 이후 7여년 만에 완공됐다.
 
이번 개통으로 기존의 산악지역 구부러진 길을 통과할 때 보다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다. 또한, 운행시간은 기존 50분에서 20분으로 30분 단축되며, 운행거리도 11km(32→21km) 짧아진다.
 
이 지역은 수려한 자연경관 보존을 위해 대부분의 도로를 교량 및 터널로 건설해 겨울철 빙판길에도 회고개, 꼬치비재, 답운재를 터널로 안심하고 넘을 수 있게 됐다.
 
국토부는 "동해안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간선도로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토 균형발전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봉화~울진 국토 36호선 신설 개통도로 모습. 사진/국토교통부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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