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아이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삼성전자가 서비스하는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가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을 통해 유저들이 평소 게임 속에서 만나고 싶었던 직업과 스킬에 대해 의견을 낼 수 있다.
다양한 직업이 등장하는 로스트사가는 지금까지 공개된 23가지 용병 외에도 현재 기획된 직업만 약 50여종이 있지만, 유저들이 직접 플레이하고 싶어하는 용병과 스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캐릭터 공모 외에도 미니홈피에 등장하는 웹아바타 아이디어도 제시할 수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130명에게는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골드 및 페소를 증정하며, 그 중 1등 아이디어는 게임에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홈페이지에 버블아티스트, 힙합보이, 슈퍼맨 등 재미있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으며, 이벤트 시작 3일만에 1000여 건 이상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참여하려면 로스트사가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공지에 신청글을 간단히 남기고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아이디어를 올리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로스트사가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lostsaga.com)와 엠게임 로스트사가 페이지(http://lostsaga.mgam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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