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기업실적이 3분기에 고점을 찍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국내주식펀드의 수익률이 한주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26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국내 일반주식형펀드의 주간 평균 수익률은 마이너스(-) 2.25%를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가 -1.9%로 가장 부진했고 배당주펀드는 -1.3%를 기록했다.
반면, 중소형주펀드는 중소형주의 상대적 선전에 힘입어 주간 -1.03%로 선방했다.
펀드별로는 중소형주와 하락장에서 지수방어능력이 우수한 배당주식펀드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유리스몰뷰티 [주식]C/C'가 -0.46%로 가장 높은 주간 수익률을 기록했고, 배당주식펀드인 ‘세이고배당 (주식)'가 -0.58%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주간 0.84%의 수익률로 3주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다.
경제지표 호조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강세를 이어왔지만 이번주 들어 상승폭은 크게 둔화됐다.
투자지역별로는 중국펀드가 경제지표 개선으로 1.77%의 성과를 올렸으며 러시아펀드도 원자재 수요 급증에 1.46% 올랐다. 반면, 브라질펀드와 인도펀드는 각각 -1.03%, -1.00%로 부진한 성과를 냈다.
펀드별로 살펴보면 `PCA 차이나드래곤 A쉐어 자A- 1[주식]Class A`가 4.81% 수익률로 주간성과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알리안츠GI동유럽 자[주식](C/A)`와 `삼성KODEX China H 상장지수[주식]`가 각각 4.35%, 3.82%로 뒤를 이었다
채권펀드는 한국은행 총재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과 외국인의 국채 선물 순매도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일반 채권펀드는 -0.08%, 중기 채권펀드와 우량 채권펀드는 각각 -0.25%와 -0.19%의 수익률로 부진한 성과를 낸 반면, 하이일드채권펀드는 0.01%, 초단기 채권펀드는0.06%의 수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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