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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쌀 바나나' 이어 '쌀 복숭아' 출시
2016-07-04 09:11:57 2016-07-04 09:11:57
[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국순당(043650)은 '국순당 쌀 바나나'에 이어 후속 제품으로 신제품 '국순당 쌀 복숭아'를 판매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생쌀발효법으로 빚은 술에 '복숭아주스 농축액'을 첨가하여 복숭아 고유의 향과 맛을 살렸다. 특히 젊은 층에서 기존 전통주의 묵직함과 고유의 누룩향이 익숙하지 않은 점을 감안해 복숭아의 새콤달콤함과 탄산의 청량감으로 젊은 층도 거부감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디자인은 연분홍 칼라를 도입하여 잘 익은 북숭아 느낌을 표현했으며 뒷면은 복숭아를 뜻하는 피치(Peach)를 활용해 '피치로 피치올려' 라는 재미 있는 문구를 삽입해 젊은 층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국순당 쌀 복숭아'는 올해 초 우리나라 보다 해외에서 먼저 출시됐으며 해외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역으로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
 
실제 지난 1월부터 해외 수출을 개시해 미국, 일본, 중국, 홍콩, 캐나다, 대만, 싱가포르 등 현재 15개 국가에서 판매중이다. 출시 전에 미국 국제 동부와인 품평회에서 베스트 오브 클래스(Best of class) 및 골드메달을, 미국 몬터레이 국제 와인 대회에서 골드 메달을 수상했다. 벨기에에서 개최된 2016 슈페리어 테이스트 어워드에서는 별 2개를 수상했다.
 
'국순당 쌀 복숭아'는 용량 750ml, 알코올 도수 3% 주종은 기타주류다. 판매가는 대형할인매장 기준으로 1700원이다.
 
(사진제공=국순당)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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