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4회 연속 금리인하…1.375%로 12.5bp↓
2016-06-29 17:00:02 2016-10-20 11:22:40
[뉴스토마토 장안나기자] 대만이 4회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글로벌 수요위축으로 수출 중심의 경제가 여전히 압박을 받고 있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30일 대만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기존 1.5%에서 1.375%로 12.5bp 낮춘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문가 대다수도 금리인하를 예상했었다. 대만 중앙은행은 지난해 9월과 12월, 올해 3월에 각각 12.5bp씩 금리를 내린 바 있다.
 
대만 중앙은행은 "유럽연합(EU) 경제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로 타격을 받을 경우 대만 무역이 장기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면서도 "이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중앙은행은 또 "대만의 현재 통화정책이 매우 완화적인 만큼 경제성장을 진작하려면 확장적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안나 기자 aplusky2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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