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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KT그룹과 '사랑 나눔 축제' 진행
서울 성동구 거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0여명 지원
2016-06-30 18:04:22 2016-06-30 18:04:22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BC카드가 서울 왕십리광장에서 KT그룹희망나눔재단,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성동구청과 함께 취약계층 400여명과 '사랑 나눔 축제'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랑 나눔 축제'에는 BC카드를 비롯해 KT, KT Skylife, KT is 등 13개사 KT그룹 임직원 봉사단 80명이 함께 했다.
 
임직원 봉사단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0여명에게 빨간밥차에서 만든 보양식을 대접했다.
 
이어 이동푸드마켓 트럭에는 쌀, 라면, 고추장 등 28개 품목을 진열해 이용자들이 희망하는 생필품 5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자체 브랜드(PB) 'TORLA'에서 출시된 치약, 칫솔 세트를 기념품으로 선물했다.
 
특히 이 날 BC카드는 5톤급 이동식 급식차량 빨간밥차 1대를 KT그룹희망나눔재단에 기증했다. 
 
BC카드와 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취약계층 외에도 급식이 필요한 공익 행사 등에 빨간밥차를 보내 사회적으로 공유하는 '소셜셰어링'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차재연 BC카드 경영기획총괄부문장 전무는 "사랑 나눔 축제는 명절이나 환절기 등 도움이 절실한 때, 어려운 어르신들을 찾아가 따뜻한 식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BC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C카드가 KT그룹희망나눔재단,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성동구청과 함께 취약계층 400여명과 '사랑 나눔 축제'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BC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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