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동해남부선 기장역 신축역사로 27일 이전
오는 10월 부전~일광 구간 전철개통 앞두고 신축역사로 영업이전
2016-06-24 14:03:30 2016-06-24 14:03:30
[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오는 10월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부전∼일광 구간에 기장역사를 신축하고, 오는 27일부터 구(舊) 기장역의 모든 업무를 신축역사에서 수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57년 건설 이후 60년 가까이 이용된 기장역에서는 일반열차만 이용이 가능했으나, 선상역사로 건설된 신축 기장역사는 일반열차와 전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시공됐다.
 
또한 공단은 교통약자를 포함한 역사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신축역사에 엘리베이터 4대와 에스컬레이터 8대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이종도 본부장은 "향후 기존역사가 철거되고 광장과 주차장이 조성되면 신축 기장역사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오는 10월 부전∼일광 구간 전철개통을 앞두고 나머지 역사들에 대한 신축공사도 순차적으로 마무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철로 위 선상역사로 탈바꿈한 신축 기장역사 모습.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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