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이스트소프트가 빠른 검사 속도와 탐지 기술을 강화한 '알약 2.0'을 공개하고, 세계시장 진출 의지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 알툴즈사업본부는 보안 소프트웨어 알약 1.0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알약 2.0’과 향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알약 2.0 사업전략 발표'를 20일 진행했다.
이날 이스트소프트는 '알약 기업용 2.0'과 함께 '중앙관리솔루션(ASM) 2.0'을 공개하고, 개인 시장에 이어 기업 시장에서 인지도를 넓혀 내년에는 해외 수출에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장중 대표이사는 "오는 11월 중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해 그간 CC인증 장벽으로 진입하지 못했던 공공시장에 진출하고, 내년 상반기 중 '알약 2.0 개인용 버전'을 출시해 기업·개인 시장 모두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보안 소프트웨어로 자리잡도록 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부터 유럽, 동남아 등에 수출을 개시하려고 계획하고 있고, 이미 많은 바이어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알약 2.0’ 기업용 버전은 탐지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테라 엔진, 비트디펜더 엔진에 세계적 보안기업 소포스사의 엔진까지 사용해 '트리플 엔진'을 구현했다.
중앙관리 솔루션(ASM) 2.0은 회사 전체 보안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해 보안 담당자가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알툴즈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알약 2.0’ 에 대해 "알약 1.0과 비교했을 때 사용자가 느끼는 체감속도를 줄이는 데 포커스를 맞췄다"면서 "업데이트 검증 시스템을 통해 오탐률을 최대한 낮췄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와 함께 21일부터 올해말까지 '알약 기업용 2.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제품 라이선스기간을 60일 연장해주고 구매수량에 따라 중앙관리솔루션, 알약 서버용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알약 홈페이지(www.alya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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