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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올림픽 축구대표팀 응원 예·적금 출시
2016-06-14 14:56:39 2016-06-14 14:56:39
[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KEB하나은행(하나금융지주(086790))은 오는 8월 대한민국 올림픽축구국가대표 팀 경기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오! 필승코리아 적금·정기예금 2016'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적금 상품의 최저 가입액은 1만원이다. 계약기간은 1년 이상 3년까지며, 월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정기적립과 자유적립이 모두 가능하며, 기본금리는 정기적립식 3년제 기준 연 2.0%(13일 현재)다.
 
정기예금 상품의 최저 가입액은 100만원이다. 고객은 최고 3000만원(최저 1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기본금리는 연 1.6%(13일 현재)다.
 
이 상품은 오는 8월2일까지 가입자에 한해 대한민국 올림픽축구국가대표팀의 최종 성적에 따라 8강 진출 시 연 0.1%, 4강 진출 시 연 0.2%, 결승 진출 시 연 0.3%의 우대금리가 추가 제공된다. 정기적립식 적금(3년제)엔 최고 연 2.3%, 정기예금엔 최고 연 1.9%의 금리가 적용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으로 올림픽축구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성공적 전산통합으로 더 커지고 편리해진 KEB하나은행의 기쁨을 거래 손님과 나누고자 이번 상품과 사은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오! 필승코리아 2016'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다음달 1일까지 가입 고객 중 1000명을 추첨, 대표팀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과 축구공 등을 증정한다.
◇사진/KEB하나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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