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13일 오전 서울서 일본 간사이(關西)공항으로 향하던 진에어 여객기가 유압장치 이상이 감지돼 간사이공항에 긴급착륙했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진에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쯤 서울을 출발해 간사이공항으로 향하던 211편 여객기에서 착륙 20여분 전에 항공기 날개 유압장치 이상이 감지됐다.
이에 해당 항공기 기장은 일본 관제탑에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연락을 취했다. 이후 매뉴얼에 따라 착륙을 시도했고, 사고없이 무사 착륙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에어 관계자는 "항공기 날개 유압장치 문제가 발생해 일본 관제탑에 연락을 했고, 이후 예정된 시간에 정상적으로 착륙했다"며 "승객들은 모두 안전하게 해당 항공기에서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긴급착륙 이후 간사이공항측은 활주로를 일시 폐쇄하고 이상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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