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IBK투자증권은
부산은행(005280)에 대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혁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지역밀착 영업으로 저원가성 예금확보에 유리하고 수익성 좋은 중소기업대출 비중이 높아 시중은행에 비해 수익성이 좋다"고 진단했다.
또 수도권에 비해 부동산 가격상승이 상대적으로 더뎌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크지 않아 CD금리 급락에 따른 수익성 훼손이 적었던 점도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향후 성장성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그는 "지방은행의 경우 신규대출의 60% 이상을 중소기업 대출에 배정하기 때문에 해당지역의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이런 면에서 부산은 동쪽에는 울산, 서쪽에는 창원과 거제가 위치해 있으며 고속도로와 다리로 연결돼 있어 물자와 인구 이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또 경제관련 각종 개발계획이 진행중이어서 향후 쇼핑, 관광, 비즈니스 관련 인구의 유입도 기대되 지역경제 전망이 밝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단기상승에 따른 가격부담이 있기는 하나, 시장리스크를 제외할 경우 실적이나 주가의 급락 위험은 낮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