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그린라이프 상징 '북서울꿈의숲' 개장
서울 4번째 규모 초대형공원 17일 문열어
2009-10-15 14:46:0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 '북서울꿈의숲'이 오는 17일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다.
 
15일 서울시는 강북구 번동 드림랜드 부지에 조성한 북서울꿈의숲이 2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오는 17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북서울꿈의숲은 월드컵공원(276만㎡), 올림픽공원(145만㎡), 서울숲(120만㎡)에 이어 서울에서 4번째 큰 규모다.
  
공원 출입구를 들어서면 양옆으로 벚꽃길이 공원 전체를 감싸안는 듯이 길게 뻗어 있으며, 오른쪽 길옆에는 단풍 숲이 조성돼 있어 봄·가을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중심부에는 높이 7m의 폭포(월광폭포)와 정자(애월정)를 낀 1만1800㎡규모의 대형연못 '월영지'와 서울광장의 2배에 달하는 1만3000㎡ 크기의 대형 잔디광장이 위치해있다.
 
중심부를 지나 지상 3층, 높이 49.7m의 전망대에 올라서면 북쪽으로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의 조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여기에 사계절 변화하는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는 '야생초화원'과 7개의 단으로 조성한 폭포 '칠폭지' 등은 자연환경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으로 기대대고 있다.
 
자연환경과 더불어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의 복합문화예술공간인 '꿈의숲 아트센터'를 를 포함해 다목적홀, 갤러리 등의 문화공간도 갖췄다.
 
서울시는 자전거도로를 갖춰 북서울꿈의숲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공원 내 500m 길이의 자전거도로는 월계로나 오현로의 외부 자전거 전용도로와 연결돼 있어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서울시는 향후 현재 66만㎡ 규모인 북서울꿈의숲을 2012년까지 90만㎡으로 확대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개장식은 17일 오후 6시30분 북서울꿈의숲 내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뉴스토마토 우정화 기자 withyou@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