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 서울시가 고액체납자에게서 압류한 자동차에 대해 인터넷공매를 실시한다.
15일 서울시는 500만원 이상의 세금 고액 체납자에게 압류한 자동차 250여대를 자치구와 함께 오는 26일까지 인터넷 공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매대상차량은 25.5t 덤프트럭(감정가 8700만원)을 비롯해 도요타 아발론(3500만원), 아우디 A6(3000만원), 에쿠스 등 고가의 차량에서 일반 중·소형 승용차까지 다양하다.
차량감정가는 차량전문 감정평가사가 차량의 연식, 주행거리 등을 종합분석해 확정됐으며, 시세의 70~80% 수준으로 매겨졌다.
서울시는 일부 중고차 매매와 달리 공매에 나온 차량들은 체납자가 직접 운행하던 차량이므로 사고흔적 조작 등의 위험부담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공매를 원하는 참가자는 위탁업체 홈페이지(www.automart.co.kr)에서 공매차량의 사진과 매각 예정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서울시 38 세금징수과(02-3707-867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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