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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 페이코 관련 불확실성 해소 필요-미래에셋대우
2016-05-27 10:36:56 2016-05-27 10:36:56
[뉴스토마토 홍연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7일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페이코 관련 불확실성 해소가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김창권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회사의 기업 가치가 추가적으로 상승하기 위해서는 페이코에서 좀 더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며 "추가적인 인수합병(M&A)과 과도한 마케팅비용 집행 우려 등 재무적 부담에 대한리스크도 해소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에는 웹보드게임 규제 완화 영향이 온기 반영될 전망"이라며 "웹보드게임 매출액 정상화 정도가 2분기와 올해 실적 전체에 가장 중요한 실적 변수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긍정적인 웹보드 규제완화 영향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1분기 흑자 전화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흑자에서 적자로 변경했다"며 "1분기 줄었던 마케팅 비용이 출시 게임 수 증가와 페이코 마케팅 활동 강화 시 큰폭으로 늘어날 개연성이 확인됐다"고 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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