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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 게임대회 ‘LFC’, 26일 시작
총 상금 8천만원…1016명 참가 신청
2016-05-23 17:13:06 2016-05-23 17:13:06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엔씨소프트(036570)의 ‘리니지’가 26일 '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쉽(LFC)' 대회의 예선전을 시작한다.
 
LFC는 리니지 이용자들이 참여해 대전을 펼치는 이용자간 대전(PvP) 대회이다.
 
엔씨소프트 리니지 게임대회 'LFC'. 사진/엔씨소프트
 
이번 대회는 리니지 게임 내 PvP 특화 모드인 ‘리니지 콜로세움’을 활용해 진행한다. 대회는 1대 1 개인전과 8대 8 단체전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서버 별(47개) 예선전에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했다. 총 1016명(단체전 720명, 개인전 296명)이 참가 접수를 마쳤다.
 
이번 대회의 상금과 부상의 규모는 총 8000만원이다. 각 부문 우승자는 리니지의 최고 아이템 중 하나인 ‘진명황의 집행검’을 능가하는 고성능 장비를 받을 수 있다.
 
리니지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넷 방송 사이트인 ‘아프리카TV’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평일에는 오후 8시, 주말에는 오후 2시에 방송을 시작한다. 예선전 방송은 미리 선정된 공식 LFC 인터넷방송진행자(BJ)가 진행한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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