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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제7회 전국농아인야구대회 개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안산 배나물야구장·성곡야구장에서 진행
2016-05-18 17:52:45 2016-05-18 17:52:45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OK저축은행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 간 경기도 안산에서 '안산시와 함께하는 제7회 OK저축은행배 전국 농아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18일 OK저축은행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일곱번째를 맞는 농아인야구대회는 전국에 있는 농아인야구팀 9개팀이 안산시에 위치한 배나물야구장과 성곡야구장에서 우승컵을 놓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OK저축은행은 대회 첫 날 배나물야구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9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결승전이 열리는 오는 22일에는 OK저축은행 사내야구동호회팀과 농아인야구 올스타팀과의 이벤트 경기도 진행될 계획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 2009년 충주에서 개최된 '제3회 협회장배 전국농아인 야구대회' 후원을 계기로 농아인야구대회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며 "지난 2010년 1회 대회부터 올해 7회 대회까지 매년 '전국 농아인 야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 간 경기도 안산에서 '안산시와 함께하는 제7회 OK저축은행배 전국 농아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이정운기자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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