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숙환으로 향년 93세 별세
2016-05-07 11:16:35 2016-05-08 15:23:26
[뉴스토마토 조승희기자] 구태회 LS그룹 명예회장이 숙환으로 7일 향년 93세 나이로 별세했다.
 
구 명예회장은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으로, LG그룹 창업 1세대 6형제 중 넷째다. 
 
지난 1923년 경남 진주 태생으로 일본 후쿠오카 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구 창업주를 따라 LG화학의 모태인 락희화학에 입사해 '안 깨지는 크림 통 뚜껑' 개발을 주도하기도 했다.
 
이후 자유당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 공화당 등을 거쳐 6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구 명예회장은 슬하에 장남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구자엽 LS전선 회장, 구자명 LS니꼬동제련 전 회장, 구자철 예스코 회장 등 4남2녀를 두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전, 장지는 경기도 광주공원묘원이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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