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종합상담과 심사 및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2016-05-03 16:00:00 2016-05-03 16:00:00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서민금융 종합상담을 제공하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서울 지역 최초로 양천에서 개소했다.
 
금융위원회는 3일 수요자가 한 자리에서 종합상담과 심사 및 지원까지 받을 수 있도록 주요 서민금융 유관기관이 참여한 서민금금융통합지원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지원센터는 부천과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 이어 6번째로 개소한 것이다.
 
아울러 서민금융과 일자리 연계를 위해 양천구청에서 파견 지원을 하고, 햇살론 관련 상담?대출을 위해 동부상호저축은행도 참여할 예정이다.
 
양천 통합지원센터 ▲미소금융·햇살론·바꿔드림론 등 저리 자금지원과 ▲신복위?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일자리 상담·취업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소액신용카드 발급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개소식에 참석해 "미소금융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 입주기관 간 상호 원활한 협업이 중요하다"며 "서민금융진흥원 출범 전까지 통합지원센터를 현재 6개에서 33개소로 확대해 원스톱 지원체계 전국망을 조속히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민금융 통합 DB를 기반으로 이용자별 이력관리, 연계 서비스 제공 등 보다 동태적?입체적 지원이 가능해지고, 유관기관간 조직·인력 통합 등을 통해 종합상담, 자활·재기 지원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는 하드웨어(H/W)의 구축과 함께 보다 종합적·복합적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통합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직업상담사 등 전문 인력을 활용한 취업 상담?알선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일자리와 복지, 서민금융간 융합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관계부처와 협업할 예정이다.
 
정책서민금융상품 뿐만 아니라, 민간 금융상품 알선, 부채관리, 재무설계 등 '서민금융 PB' 기능도 도입해 종합상담의 내실화를 기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8일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의 최대 원금 감면율을 높여 채무자의
재기(再起)를 돕고, 통합지원센터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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