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6일
S&T모티브(064960)의 현 주가가 과도하게 빠졌다고 평가하고 매수의견과 목표가 9만원을 유지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부터 현대차 아이오닉 판매부진과 공조발주 취소, 성장성 둔화 논란, 환율 하락, 방산부문 축소 등 악재가 연이어 나왔고 주가는 당분간 횡보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현 주가는 예상 횡보수준보다 아래라는 진단이다.
그는 "낮은 현대기아차 의존도(12%)와 다변화되고 경쟁력있는 제품 포트폴리오, 견고한 대차대조표를 감안하면 주가수익비율(PER) 10배 이하인 현 주가는 과도한 하락"이라고 판단했다.
장기 성장동력인 모터부문의 실적이 견조하고 북미향 모터매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2분기부터는 기아차 니로 하이브리드의 긍정적 반응이 친환경차 모터 매출증가로 이어질 것이란 게 김 연구원의 설명이다.
전날 일본 칼소닉칸세이의 공조시스템 제어장치 발주 취소에 따른 이익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S&T모티브의 귀책사유도 아니고 이미 발생한 금형 개발비 등 일부 변동비에 대한 추후 보상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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