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맥주값 1% 인상에 따른 이익 증가는 연간 100억원"이라며 "향후 2~3년은 인상 기회고 작년 오비맥주의 실적 부진을 감안하면 맥주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1분기 소주 부문은 가격인상 수준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물량 정체구간에 돌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작년 말 가수요 효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맥주부문은 2월 누계 2~3% 감소를 보이며 부진했다"며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채널 수입맥주 고성장에 따른 피해가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