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회장 "대우인터 관심있다"
2009-09-29 08:30:0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포스코가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수출입 동향 확대 점검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대우인터내셔널 인수를 검토 중”이라면서 짤막하게 답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의 매각대금은 3조원대로 포스코를 비롯해 한화그룹과 GS그룹 등이 인수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포스코는 5조원가량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강력한 인수 후보기업으로 거론돼 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세계 곳곳에서 자원개발과 글로벌 판매망을 구축해 포스코가 인수합병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대우인터내셔널은 교보생명 지분 24%를 보유한 2대 주주라는 점에서 큰 매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이날 대우인터내셔널 매각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면서 본격적인 입찰 경쟁에 들어갔다.
 
캠코는 내달 13일까지 매각주간사 신청서를 접수해 내부위원회의 심사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소위 및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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