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 86% "하반기 채용계획 있다"
벤처기업협 발표..영업·서비스직 최다
2009-09-28 15:53:16 2009-09-28 20:41:00
[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 86%의 중소·벤처기업이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다고 밝혀, 채용시장 전망을 밝게 했다.
 
28일 벤처기업협회가 중소·벤처기업 50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09년도 하반기 채용 수요조사'에 따르면 조사기업 86.16%가 '채용계획이 있다' 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20~30대 청년층의 하반기 고용 예정률이 나이무관(63.32%)을 제외하고 22.67%로 나타나 청년 구직난 해소에 특히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에서 채용이 가장 많이 이뤄질 예정이다.
 
하반기 채용계획과 규모를 확정지은 425개사를 대상으로 지역별 기업수를 조사한 결과 서울에서 근무하는 사업장이 46.03%로 가장 많았고, 경기(27.78%), 인천(5.16%), 충북(4.17%), 충남(3.57%), 기타 광주, 전북, 전남, 강원, 제주가 0.4%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영업과 서비스직종의 채용이 가장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제조분야가 30.68%, 영업 21.19%, 서비스 21.02%로 나타났다.
 
한편 기업들은 선호하는 채용 희망연봉으로 1500만원 이상~2000만원을 가장 많이 꼽았다.
 
1500만~2000만원이 33.91%로 가장 높았고,  2000만~3000만원 미만(22.49%), 1000만~1500만원 미만(16.26%), 별도협의(9.52%), 3000만원 이상(3.11%), 1000만원 이하(0.87%) 순이었다.
 
협회관계자는 "협회에서 온라인 채용네트워크 'V-JOB(www.v-job.or.kr)'을 운영하는 등 청년층의 중소·벤처기업 입사를 적극 돕고 있다"며 "무조건 대기업만 선호할 것이 아니라 이들 기업에도 도전하는 등 채용전략을 현명하게 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우정화 기자 withyo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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