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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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친환경·녹색성장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녹색기술기업에 금리우대와 대출한도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우리사랑 녹색기업대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용상태와 사업성이 양호한 업체 중 ▲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기업 ▲ ISO14001 인증기업 ▲ 신재생에너지 인증기업 ▲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기업 ▲ 폐기물재활용기업 등 환경관련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시설자금 대출의 경우 기존 대출에 비해 대출한도를 5~10% 확대했고, 일정한 신용등급 요건을 충족하면 근저당권 설정비나 감정료도 면제해준다.
아울러 기존 여신 대비 최대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금리와 변동금리, 고정금리 금리 중에서 기준금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년에 한번 기준금리를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금리변동과 자금운용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그러나 이 경우 기준금리변경 수수료(대출잔액의 0.25%)를 내야한다. 대출을 연장하거나 재약정을 할 경우에는 면제된다. 또 중도상환 시에는 상환금액의 30%까지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신성장동력인 녹색산업 육성을 위해 녹색기술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며 "기업과 정부, 은행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성원 기자 wan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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