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경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기회복이 완전히 가시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금리를 조정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윤 장관은 25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경제의 주요 분야가 여전히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에 금리인상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것과 관련, 윤 장관은 재차 금리 인상과 출구전략은 시기상조라고 밝힌 것이다.
윤 장관은 지난 17일 외신기자간담회에서도 금리 인상과 관련, "아직은 절대 그런 단계가 아니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인 바 있다.
그는 또 "출구전략 역시 지금은 논할 시기가 아니다"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고한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인터뷰에서 윤 장관은 출구전략 시행 방법과 관련 "시장의 정상화를 위해 중소기업을 위한 신용보증이나 만기연장된 대출금에 대한 회수를 가장 먼저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이은경 기자 onew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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