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숲에서 자란 아파트 ‘능곡 우남퍼스트빌’
3면이 숲, 조경면적 약50%
18일 모델하우스ㆍ23일 일반분양
총 236세대 분양..3.3㎡ 905만원
2009-09-17 20:15:17 2009-09-18 10:05:20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3면이 숲이고 조경면적도 50%에 가까워 전원 주택에 사는 것 같지만, 동시에 학교와 상가 등 도시 생활의 편리함까지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분양된다.
 
경기도 시흥시 능곡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우남퍼스트빌 2차는 오는 18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23일부터 청약을 받는다.
 
지하2층~지상15층짜리 5개 동이 지어질 시흥 우남퍼스트빌 2차는 모두 236세대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5만원이며, 확장 비용은 최고 약 1300만원이다.
 
모든 세대는 84㎡로 방3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2개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A, B, C등 각각 3가지 타입으로 다른 특징이 있다.
 
크게 A, B형은 타워형 아파트고, C형은 일반 아파트 형태다.
 
A형은 거실의 2면이 창문으로 디자인돼 밝고, 안방과 나머지 2개방이 서로 볼 수 없도록 ‘메인 존’과 ‘서브 존’으로 분리돼 있다.
 
우남건설은 A형 디자인에 대해 “여성적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의 모던클래식 컨셉으로, 다크브라운, 카키 계열의 색상으로 공간에 악센트를 주도록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타워형 아파트인 B형은 벽이 가변형으로 돼 있어, 가족 형태에 따라 집안 구조를 변경할 수 있다.
 
확장을 할 경우 현관 옆에 공간이 생겨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우남건설은 “장식을 클래식하게 꾸미고 브라운톤의 색감으로 고급스러운 내부공간을 만들었다”고 B형의 디자인을 설명했다.
 
C형은 거실을 중심으로 3개 방과 주방이 위치하는 평범한 형태다.
 
우남건설은 “거실 천정을 더 높여 개방감을 높이고, 동양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시흥 우남퍼스트빌이 지어지고 있는 현장은 3면이 경간녹지, 근린공원, 역사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조경면적도 42%인  친환경 단지로 지어질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바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있고, 가까운 거리에 이미 대단지 아파트와 상가 건물들이 세워져 있다.
 
교통편으로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있어, 우남건설은 “서울 강남까지는 약 40분, 과천과 수원까지는 약 30분 동안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차가 없으면 서울로 가기가 어려운 점이 단점이다.
 
가장 가까운 4호선 안산역도 걸어서 이용하기에는 너무 멀다.
 
다만 부천과 안산을 오가는 복선전철이 약 2012년에 능곡지구 근처에 개통되면 지하철 이용이 다소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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