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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매직 슈퍼정수기 IF디자인상까지 석권 '6관왕'
2016-03-16 13:09:02 2016-03-16 13:09:0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주방생활 가전기업 동양매직은 16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슈퍼정수기, 심플미니정수기, 전기레인지 K+, 뷰티메이드 정수기 총 4개 제품이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제품과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콘셉트디자인 4개 부문에서 출품작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들을 가려낸다.
 
특히 슈퍼정수기는 이번 IF디자인상 수상이 더해지면서 동양매직 단일 모델로는 최초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와 국내 2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심플미니 정수기와 전기레인지 K+도 IDEA동상과 reddot수상에 이어 IF디자인 어워드에도 이름을 올리며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슈퍼정수기는 조작부와 취수부에 투명소재를 사용하여 깨끗한 느낌을 준 포인트와 라이팅의 컬러 변화로 물 온도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한 감성적 디자인이 돋보였으며, 심플미니 정수기는 폭 9cm의 슬림한 사이즈와 오브제 같은 조형으로 공간을 효율적이고 아름답게 만들어 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수 동양매직 디자인팀장은 “뷰티메이드 정수기가 콘셉트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미래 디자인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며 “매직만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혁신적 디자인을 가진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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