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네이버 문 활짝 연다!”
개발자 컨퍼런스 'NHN DeView 2009’ 열려
2009-09-17 17:17:11 2009-09-17 19:31:41
[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NHN(035420)이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문을 더 활짝 연다. 하반기에 ‘커뮤니케이션 캐스트’를 통해 네이버 메인 화면의 개방을 가속화하고, 내년에는 광고 등 독립사이트들에게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이다
 
김상헌 대표는 17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 'NHN DeView 2009'의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다른 인터넷 사이트와 모두 연결 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개방”이라며 “먼저 소셜 네트워크 개방을 통해 네이버의 블로그나 카페도 좀 더 다양한 외부의 애플리케이션을 담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NHN은 미투데이에서 이미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네이버에 오픈API를 도입해 좀 더 많은 개발자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네이버 메인 페이지 안에서 다른 사이트들이 네트워크를 이루고, 거기서 발생하는 새로운 소식이나 변화를 바로 챙겨볼 수 있는 가칭 ‘커뮤니케이션 캐스트’를 올 하반기에 도입할 예정이다.
 
권순선 NHN 기술전략팀 부장은 “나의 블로그 활동, 카페의 활동을 네이버로만 보는게 아니라 다른 사이트들에서 가져갈 수 있도록 상호 연동 할 계획”이라며 “네이버 바깥에 있는 서비스들과의 관계가 더 밀접해지고, 더 많은 사용자들이 바깥에서 부가가치 창출 할 수 있도록 네이버가 좋은 통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NHN은 내년에는 네이버를 통해 비즈니스 플랫폼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소셜 플랫폼지원을 통해 커진 독립사이트들에게 내년에는 광고나 결제나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고려하고 있다”며 “올해 회사를 분사해서 NHN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는 NBP 회사를 만들었는 데 이는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IT 기술에 관심있는 대학생, 일반인 등 총 1000여 명의 참여한 가운데 ‘서비스 개방’, ‘정보 플랫폼’, ‘게임 플랫폼’ 3개의 트랙과 게임 제작 등 개발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튜토리얼’ 트랙으로 진행됐다. 
 
뉴스토마토 송수연 기자 whalerid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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