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세계적 컨설팅그룹 맥킨지가 글로벌 기업 셋 중 한 곳이 여전히 위기 상황에 있다고 지적했다.
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맥킨지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리먼 브라더스 파산으로 촉발된 글로벌 경제위기가 1년이 지났지만 많은 기업들은 여전히 위기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맥킨지는 "글로벌 기업의 3분의 1이 여전히 위기 속에 있으며 대부분의 기업들이 비용절감을 위한 구조조정 작업중"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각 기업의 경영진들도 현재의 경영 환경이 여전히 취약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맥킨지의 이번 조사에는 세계 각국의 기업 경영진 1677명이 참가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도 최근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가 끝나고 있지만 경기회복세는 솟구치는 실업률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하지 못하다"고 말해 여전한 위기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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