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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증권플러스, 1~3위 평균수익 546.63%
2016-03-08 16:27:40 2016-03-08 16:27:40
'증권플러스 for KaKao'의 상위 랭크 이용자 평균 누적 수익률이 546.6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8일 핀테크 전문기업인 두나무는 자사 증권플러스 앱 내 랭킹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상위 랭크 유저 누적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상위 1~3위에 랭크된 유저들의 평균 누적 수익률은546.63%다.
 
특히 꾸준히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저의 경우 누적 수익률 710.99%에 달했다. 1~10위까지의 유저 평균 수익률은 382.70%, 1위~20위까지 평균 수익률 299.34%, 1~30위까지의 평균 수익률은 257.31%다.
 
증권플러스는 실전투자리그를 운영하며 투자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돋우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순위 발표를 통해 주간리그 1등에게 상금 50만원을 증정하며, 월간리그 1등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제공한다. 현재 랭킹에 직접 참여해 수익률을 공개한 유저 수는 6000명을 넘어섰다.
 
송치형 두나무 대표는 "증권플러스로 연결된 유저들이 자신의 투자 성향과 수익률, 포트폴리오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증권플러스가 주식투자에 대한 모든 정보가 모이는 플랫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증권플러스는 유저들의 실거래 수익률과 보유종목을 공유하고, 매매내역을 실시간 알림(푸쉬)으로 받아볼 수 있는 '실전 랭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수익률이 높은 상위 유저들의 정보를 구독하면 언제 어떤 종목에 투자해 얼마의 수익을 거뒀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밖에 내 카카오톡 친구의 관심종목을 살펴보고, 투자정보를 교류할 수 있다. 증권플러스는 현재 누적 거래액 5조원, 누적 다운로드수 100만건을 기록 중이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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