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드래곤볼 온라인'의 1차 프리미엄 테스트 테스터 모집에 30만명 이상이 신청했다.
CJ인터넷은 '드래곤볼 온라인'의 1차 프리미엄 테스터 모집이 시작된 8일부터 지금까지 총 30만명 이상이 신청해 올해 온라인게임 중 최대 모집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까지의 신청자 중 10대 이용자가 11%, 20대 48%, 30대 이상이 40%로 나타나 온라인 게임 유저가 대부분 10대와 20대 초반인 일반적 현상을 깼다.
이에 대해 김동희 CJ인터넷 이사는 “학창시절 '드래곤볼'을 보고 즐겼던 세대가 게임으로 재탄생한 '드래곤볼 온라인'을 통해 예전 시절을 추억하고 싶은 것 아니겠냐”고 풀이하며 “'드래곤볼'이 전 세계적 문화 콘텐트로 성장한 것과 마찬가지로 '드래곤볼 온라인'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게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1차 프리미엄 테스트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레벨 20단계까지 공개된다.
CJ인터넷은 이번 프리미엄 테스트를 통해 ‘드래곤볼’을 그대로 재현해 내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게임성까지 확보한 '드래곤볼 온라인'의 전체적인 모습을 유저들에게 선 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간의 균열 퀘스트를 통해 원작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원작 주요 캐릭터들과 플레이하게 되는 데 강점이 있다.
권영식 CJ인터넷 상무는 “'드래곤볼 온라인'의 핵심 콘텐트를 공개한 공식 사이트와 1차 프리미엄 테스터 모집을 통해 '드래곤볼 온라인'에 대한 게임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원작 ‘드래곤볼’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해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드래곤볼 온라인'의 1차 프리미엄 테스터 모집은 15일까지 계속되며 당첨 여부는 16일 오후부터 공식 홈페이지(http://dbo.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래곤볼 온라인'은 CJ인터넷이 서비스하고 반다이코리아가 개발총괄, NTL이 개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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