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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네바 모터쇼’…벤츠, ‘로드스터·카브리올레’ 출품
2016-03-01 15:00:48 2016-03-01 15:00:48
메르세데스-벤츠는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드림카 컬렉션을 선보이며 새로운 로드스터와 카브리올레 모델들을 공개하면서 2016 오픈카 시즌을 시작한다고 1일(현지시각)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 2016에서 프리미엄 4인승 오픈-탑 카브리올레 모델인 The New C-Class Cabriolet를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로드스터 SL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The New SL과 프리미엄 컴팩트 로드스터의 기준 SLK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The New SLC를 유럽 프리미어로 공개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C-Class Cabriolet는 The New C-Class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해준 4인승 카브리올레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소프트 탑이 탑재돼 계절에 관계 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오픈탑 주행이 가능하다.
 
또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유럽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The New SL은 전설적인 프리미엄 로드스터 SL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더욱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새롭게 공개됐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새롭게 선보이는 The New SL은 편안한 주행을 위한 우아한 로드스터로, 때로는 스포티한 코너링을 위한 다이내믹한 쿠페 모델이다.
 
특히 더 강력한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 5개의 변속 모드를 제공하는 다이내믹 셀렉트, 혁신적인 액티브 바디 컨트롤(Active Body Control) 기능으로 곡선 주행에서 더욱 더 안전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유럽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The New SLC는 프리미엄 컴팩트 로드스터 SLK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세그먼트가 탄생한지 20년 만에 전형적인 컴팩트 로드스터가 최적화된 기술 및 향상된 디자인과 함께 SLC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 됐다.
 
스포티한 최고급 모델 The New Mercedes-AMG SLC 43과 엔트리 모델 The New SLC 180이 모델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The New SLC의 디자인을 페이스리프트의 일환으로 로드스터의 스포티 룩을 더욱 향상시켰다”면서 “새로운 전면부는 가파르게 경사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화살촉 모양의 보닛을 더욱 길게 해주어 특히 눈에 띈다”고 강조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모든 The New SLC 모델은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돼 있다. 다이내믹 셀렉트(DYNAMIC SELECT)는 운전자가 버튼 조작으로 엔진, 변속기, 스티어링, 서스펜션 등 시스템 조정을 통해 차량의 특성을 조절할 수 있게 해준다.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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