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금호타이어(073240)가 노사 임금협상 교섭을 극적으로 타결하고 노조가 정상조업에 나선 영향으로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1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지난 주말보다 740원(12.42%) 오른 6700원에서 거래 중이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지난 5일 12시간에 이르는 마라톤협상 끝에 '무노동 무임금'이라는 사측의 입장과 정리해고 백지화라는 노조측의 입장을 서로 수용했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제2의 쌍용차 사태로 비화하는 것 아니냐'는 시장의 우려를 해소했다.
양측은 합의문에서 기본급은 동결하고, 2008년분 추가 성과급은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올해 성과급은 내년 1분기 노사협의회에서 결정키로 했다. 또 필요 인력은 재설정 후 전환배치하기로 합의하고, 조퇴자는 무급처리 방침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로 전날 개별 통보됐던 정리해고 예정자 명단은 백지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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