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다음, 내년 실적 큰 폭 개선될 것"
"올 3분기 부진은 예상..4분기와 내년 실적 눈여겨 봐야"
2009-09-04 08:55:2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권재혁기자] 다음(035720)에 대해 올 3분기보다 4분기와 내년도 실적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4일 메리츠증권은 다음에 대해 "2010년은 경기회복과 CPC(Cost Per Click) 검색광고 계약조건 개선 효과 등으로 실적이 대폭개선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성종화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구글, 오버추어와 협상진행중이며 어느 경우든 CPC 검색광고 매출의 계단식 상승이 기대된다" 며 "구글과 재계약시 계약조건 재고 가능성 높을 뿐만 아니라, 오버추어로 갈아탈 경우에도 광고주 풀의 확대를 바탕으로 CPC 검색광고 매출 재고 요인이 충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 상승에 그치고, 영업이익은 22% 대폭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광고업 비수기에 따른 숨고르기로서 예상됐던 부분"이라며 "큰 흐름은 경기 회복 추세이며 4분기는 경기회복 가시화 및 광고업 성수기 효과로 재차 실적 대폭 개선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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