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유가하락·기업실적 부진 속 하락 출발
2016-02-03 00:12:10 2016-02-03 00:12:53
뉴욕증시는 2일(현지시간) 유가 하락과 기업실적 부진 여파 속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90포인트(1.1%) 내린 16260에 장을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포인트(0.9%) 밀린 1922를,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32포인트(0.7%) 하락한 4589로 출발했다.
 
최근 반등세를 보였던 유가가 하락세로 전환한 점과 기업들의 실적 부진 등의 영향이란 분석이다.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의 감산 합의 기대 약화 등의 영향 속에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되며 내림세를 나타냈다. 브렌트유는 5.08% 급락한 32.50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4.40% 하락한 30.23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에너지 기업인 엑손모빌은 유가 하락 영향으로 이익이 58% 급감한 데 따라 주가가 2% 넘게 떨어졌다고 밝혔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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