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서 자살폭탄 테러 발생…9명 사망
2016-02-01 23:10:38 2016-02-02 10:08:11
1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9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을 당했다.
 
카불 지역의 한 경찰은 "경찰서 인근에서 폭탄이 터졌다"며 "사망자의 대부분은 민간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폭탄이 터진 곳은 'National Civil Order Police' 본사 출입구다. 이곳 경찰들은 탈레반 진압팀을 꾸리고 이슬람 극단주의자들과 대치 중이다.
 
이슬람 과격집단인 탈레반은 사고 직후 이번 폭탄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들어 아프가니스탄에는 자살 폭탄 테러로 민간인과 경찰이 사망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민영 방송사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벌어져 언론이 7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아프간 카불 지역 경찰이 총기를 들고 순찰 중이다. 사진/로이터통신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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