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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안전기술공단, '전국지부장회의' 개최
2016-01-27 18:16:44 2016-01-27 18:17:07
[뉴스토마토 김용현 기자] 선박안전기술공단은 2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본부 간부 및 전국 15개 지부장, 11개 운항관리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지부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영진과 실·지부장·운항관리센터장 간 스킨십 강화를 통해 공단의 비전 및 경영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공단은 지난해 성과 점검, 2016년도 지부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및 리더십 향상을 위한 외부특강 등을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공단을 방문해 "전국 현장에서 해양안전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보다 철저한 선박검사 수행과 여객선 안전운항관리로 국민이 바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목익수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은 "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부장·센터장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공단이 '선박의 안전, 국민의 행복을 이끄는 해사안전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다 열정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현장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은 27일 '전국지부장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선박안전기술공단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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