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삼립식품, '이상 급등'..3일째 ↑
원자재가 상승 압력에도 불구 랠리
2009-08-28 10:01:0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삼립식품(005610)이 설탕 가격 인상에 대한 압력에도 불구하고 3일째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43분 현재 삼립식품의 주가는 전날보다 1500원(14.71%) 오른 1만1700원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지난 6월 말부터 9000원대에서 횡보하던 삼립식품의 주가는 지난 26일 8.33%의 급등을 시작으로 3일 연속 상승세다.
 
제빵회사는 일반적으로 원자재가격이 오르면 불리한 입장에 속한다.
 
그러나 올들어 설탕가격이 80% 넘게 오르고, 추가가격 인상설이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빵회사인 삼립식품의 주가는 이와는 반대로 가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한 증시 전문가도 "보통 CJ제일제당이나 삼양사 등과는 다르게 제빵·제과회사 들은 설탕 등 원자재가격이 인상되면 주가에 부담이 간다"고 지적했다.
 
삼립식품측은 이런 주가급등에 대해 "내부적으로도 의아하게 생각하고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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