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작년 온비드 낙찰액 8.6조원
2016-01-18 17:33:08 2016-01-18 17:33:42
캠코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의 지난해 낙찰금액이 8조6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 2002년 개시 이후 누적 낙찰액이 52조2000억원을 넘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입찰 참가자수는 15만4000명을 나타내 누적 참가자 수가 129만명을 돌파했다. 또 스마트 온비드 앱을 통한 입찰 참가자 수는 서비스 개시 3년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공공기관의 입찰 공고 건수가 4만6000건으로 전년 3만8000건보다 21% 증가한 것이 이같은 성과의 원동력이었다고 캠코는 설명했다.
 
허은영 캠코 이사는 "온비드가 선진적인 자산처분 시스템으로서 국민과 공공기관의 인정을 받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올해 상반기에는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 온비드를 오픈해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donggool@etomato.com
 
자료/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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