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북한 핵실험 규탄…공식 성명 발표
2016-01-06 17:35:33 2016-01-06 17:35:42
중국 정부가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 발표에 대해 ‘강력한 반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6일 로이터통신은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이날 관련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이날 “북한이 국제사회의 반대를 무릎쓰고 핵실험을 강행했다”며 “중국 정부는 이에 강력한 반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려는 국제사회와 공조할 것”이라며 “향후 6자 회담을 통해 한반도 핵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사전에 핵실험을 중국에 통보했냐고 묻는 질문에는 “중국 정부는 북한이 수소탄 핵실험을 진행한 바에 대해 사전에 미리 알고 있던 정보가 없었다”고 답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6일 수도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로이터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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