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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한·미 '굿 디자인 어워드'서 잇따라 수상
2015-12-28 16:28:02 2015-12-28 16:28:09
넥센타이어(002350)가 한국과 미국의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상을 받았다.
 
넷센타이어는 총 5개 제품이 올해 굿 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15 한국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넥센타이어는 생활운송기기 부문에서 '로디안 AT PRO RA8'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엔페라 SUR4'가 본상을 수상했다. 또 '2015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 운송부문에서도 '로디안 AT PRO RA8', '엔페라 RU5', '엔페라 AU5' 3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로디안 AT PRO RA8' 은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공룡의 공격적인 형상을 모티브로 제작된 제품이다. 오프로드 성능이 뛰어난 점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해낸 특징을 갖고 있고, FCA의 픽업트럭인 램 3500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고 있다.
 
엔페라 SUR4는 초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로 독수리의 날카롭고 강렬한 이미지를 디자인에 적용했다. 넥센타이어는 최적화된 그립력을 통해 안정된 고속주행능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엔페라 RU5는 우수한 주행성능과 높은 마일리지 성능을 가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용 최고급형 제품이며, '엔페라 AU5'는 세단의 부드러운 승차감과 정숙함, 성능 및 연비를 강화한 제품이다.
 
한민현 넥센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부사장)은 "최근 출시된 엔페라, 로디안 시리즈 제품들이 우수한 성능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사적인 R&D 투자를 강화해 제품 경쟁력을 드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넥센타이어가 한국과 미국의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상을 받았다. 사진/ 넥센타이어
 
 
강진웅 기자 multimovie7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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