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발견한 '2%' 우유 숫자의 의미는?
2015-12-23 10:50:20 2015-12-23 10:50:20
마트에 가면 우유 패키지에 숫자를 전면에 내세운 우유가 있다. 매일유업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습관과 더욱 현명한 소비를 위해 제품 패키지 전면에 표기한 지방함량 수치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005990)은 매일 마시는 우유의 지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연령과 취향 및 건강 상태에 맞춰 똑똑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지방과 고열량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현대인들에게 지방함량을 낮춘 저지방 우유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며 지방함량을 다양화한 '저지방&고칼슘 2%, 1%, 0%' 등을 선보이고 있다. 또 일반우유 제품군의 패키지 전면에도 '3.6%' 지방함량을 표기함으로써 우유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에게 지방함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통상 우유의 유지방 함량이 2.6% 이하이면 저지방우유로 분류된다. 한국영양학회에서 2010년 발표한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따르면 성인(19~29세 여자 기준)과 유아(3~5세 기준) 모두 하루에 일반 우유 2~3컵을 마실 경우 일일 지방 섭취량의 절반 이상이 채워지게 된다. 이를 저지방우유로 바꾸면 약 50%의 지방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올바른 우유 마시기 습관을 위해서는 만 2세부터는 저지방으로 길들여주는 것이 좋다. 미국소아과학회(AAP)는 만 2세 이전 지방, 칼슘, 비타민 등을 적절히 공급하기 위해 일반우유를 하루 2컵(500ml)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만 2세부터는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유제품을 저지방으로 바꿔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러나 일반우유의 고소한 맛을 즐기던 아이는 저지방 우유로 바꾸면 밋밋한 맛 때문에 마시기 어려울 수 있다.
 
때문에 매일유업은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2%' 제품이 지방 부담은 줄이면서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을 살렸다고 평가하고 있다. 지방함량은 반으로 낮추고 칼슘을 두 배로 높여 만 2세 아이부터 성장기 청소년과 성인까지 온 가족이 맛있고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매일유업 저지방라인 전체 매출 중 40%를 차지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이외에 '저지방&고칼슘 1%'는 깔끔한 우유 맛이 특징으로 건강 관리를 위해 더 낮은 지방 함량의 우유를 마시고 싶은 성인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매일유업은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영양은 챙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지방만 완벽히 제거한 무지방(0%)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갖췄다.
 
매일우유 관계자는 "저지방&고칼슘2%는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신체 발달은 물론, 성인에게도 섭취가 필요한 칼슘을 강화하고 지방 함량은 낮췄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매일우유 저지방 제품을 통해 건강한 우유 섭취와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올해부터 100세 시대에 걸 맞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드는 일환으로 만 2세부터 2% 저지방 우유를 하루 2잔 섭취하자는 의미의 '2-2-2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고열량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현대인들이 매일 마시는 우유부터 지방 함량을 절반 수준으로 낮춘 저지방(2%) 우유로 바꿔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자는 취지를 지니고 있다.
 
(사진제공=매일유업)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