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STX팬오션이 영업손실 802억원을 기록, 저조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STX팬오션은 올해 2분기 매출액 1조350억원, 영업손실 802억원, 당기순손실 394억원을 각각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1% 줄고 당기순손실은 전분기 대비 62% 증가했다.
이는 세계 경기침체로 물동량이 급감하면서 운임비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STX팬오션은 2분기 바닥을 찍고 하반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STX팬오션 관계자는 "지난 1분기 BDI가 1000선이었지만 2분기에는 3000선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면서 “BDI가 실적에 반영될 때까지 최소 3개월이 소요돼, 하반기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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